yunhee @투썸

2010. 8. 1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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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인터넷이 접속이 어려웠다.

기념으로 브뤼셀의 가벼운 먹거리 사진 몇장~



빼놓을 수 없는 감자! Frites를 시켜서 먹어보자!
약 2.4유로. 이것 하나만으로도 한끼 거뜬~!
감자가 프랑스 감자랑은 또 다르다.
여긴 오동통한데, 맥도날드 감자와 버거킹 감자와의 차이라고 해야하려나?


위의 것을 이제 많이 먹어보았다면

또 다른 감자를 먹어볼까?



Frites Special! 가격은 3.4유로.

마요네즈와 케찹, 그리고 중요한 익힌 어니언이 뜸뿍 들어갔다!
아니 어니언링도 아니고 무슨???

일단 맛을보면 왜 양파가 들어갔는지 알게될것~~




그리고 벨기에하면 생각나는
우리에겐 고유명가사 되어버린 벨기에 와플~!

와플+ 딸기 + 생크림 + 초코시럽 = 3.5유로!







그리고 이것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아이스크림 와플!

와플 + 아이스크림(바나나,초코칩) + 딸기 + 초코시럽 = 5유로!





그리고 벨기에 하면 떠오르는..
개인적으로 젤 맛있다고 생각하는 초콜릿!

바로 고디바!

고디바샵에서 바나나 초코 프라푸치노!
가격은 4유로!
둘이서 나눠먹어도 좋을 양이다.




아.. 또 먹으러 가야지

끝.
Posted by Min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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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형성했다는 예술가촌.
하지만 이지역에 환멸을 느낀 예술가들이 몽파르나스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지금은 그저 관광지일뿐인듯.
다녀보면 정말 우범지대스럽다. 낮은 괜찮겠지만, 저녁은 피해야할 곳.



그 몽마르뜨 언덕 정상에는 사끄레꾀르 성당이 서있다.
성당내 사진촬영은 금지.



언덕에서 보는 파리는 아름다운가? 그리 높은 언덕은 아니라 그런지
나에겐 남산에서의 서울야경이 더 멋진것 같다.



우린 루브르부터 걸어왔는데, 올때도 피갈지역을 통해 이 계단으로 올라왔다.
그 소문 무성하던 흑인 팔찌단은 구경도하지 못했다.



거리의 화가들.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노래를 파는 한 할머니.



사진찍는데 갑자기 혀를 내미는 괘씸한 소녀.
다음에 보면 내가 먼저 혀내밀어야지.



왠지 운치는 있을것 같았던 식당. 하지만 론리플래닛에서 추천이 없었으므로 패스.



피갈을 향해 가는 길에 있었던 눈에 띄던 건물.



다음엔 산책코스로 걸어봐야겠다.


끝.
Posted by Min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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