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에 갔던 브뤼셀 마실 나들이.
이번이 두번째던가.

지난번엔 야경은 못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밤늦게까지 있어줘봤다.


그랑쁠라스 광장에는 낮보다 연령대가 높아졌다.
아무래도 관광객도 많고, 동네 어르신들도 산책 많이 나오시는 듯.

비가 조금씩 내려서 광장 바닥에 앉아서 맥주캔은 따지 못했다.



어느 나라나 밤은 늘 아름답구만.



항상 먹거리는 중요한 법.
이번엔 벨기에 와플 사진은 생략.
먹긴 먹었으나 역시 처음의 감동은 없었다. 난 너무 적응력이 빠른것일까...



파리에도 있는 레옹식당. 아무래도 브뤼셀이 본점 아니겠어.
그런데 맛이 파리에서와 사뭇 다르다. 이래저래 생각해보니,(논리는 중략) 샹제리제점은 좀 대중화된 맛으로 변한듯.



이래저래 늦어져서 집에 새벽1시에야 도착했는데, 집에 가는 길의 동네 야경.
이렇게 찍어놓구 보니, 동네 야경도 브뤼셀 못지 않네 ㅡ.ㅡ;;


-끝-



Posted by Min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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