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알아 본 것으로서,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있다 *

(2010.12.18~2010.12.25)

가려는 스키장이 정해지면, 일단 예약을 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1. 숙소 기간:
시즌 중에는 1주일 단위로 숙소를 렌트한다(토~토, 일~토, 일~일, 토~일) 구체적인 것은 숙소/ 
부동산(아장스)마다 조금씩 날짜가 다를 수 있다.
피크 시즌 이외에는 day별로 구할수 있어
보였다. 물론 시즌방용도 있다. 스키장별로 숙소+리프트권 패키지도 있으니 조건 맞는 사람들은 구매하면 좋을 듯 하다.
주로 메인 시즌 전후로 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보내려했지만, 그때는 그 전주에 비해 방값이 2배로 뛰어서 크리스마스주를 이용하였다.

가격 높은 순서: 1. 연말/2월스키바캉스 >  2. 크리스마스,신년 > ...  > 3.그 외의 날.
                                        이것이 일반적이지만, 스키장 or 숙소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숙소 종류 :
아파트, 메종(집), B&B(취사 안되는 일종의 호텔류), 호텔, 호스텔.

렌트는 4인 구성이면 어느 스키장이던지, 적절한 가격에 괜찮은 곳을 많이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2인실을 구하느라 많은 선택권이 없었다.


2. 시즌권 종류 :
1일권, 6,7일권 (메인 시즌 중에는 3일권, 5일권을 안파는 곳도 있다. 오로지 1일 or  6일권이라던가.)


3. 그리고 각종 할인율. 렌탈 샵.



아래는 각 기차 station에서 어떤 스키장으로 갈수 있는지, 스키버스가 운행하는 곳을 요약해준 지도이다.
좌측 상단 제네바 공항이 보인다.
부흐그 상 모히스(Bourg St. Maurice)라는, 일명 '스키정거장'에서 띠뉴로 향할 수 있다..
그리고, 형광펜으로 스키타러 가기위해 알아보았던 스키장들을 표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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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뉴로 결정한 이유 :
지인분들께서 다녀온 발디제르를 알아보려했으나,

적절한 시점(TGV 노엘 스키 시즌 예약 기간)에 발디제르 예약 홈피는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예약이 힘들었으며,
샤모니는, 종합적인 예약을 할수가 없고 일일히 각 숙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보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며,
                프랑스인 지인의 말로는 사람 많고, 복잡하고, 차 밀리고, 별로라는 반응이었다.

메제브는 은퇴자들을 위한 럭셔리 휴양지답게 고가의 현지 식료품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것 같았고, 다른 곳보다 레드 블랙존이 적다.
               초중급자라면 적당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액티브한 느낌은 나지 않았다.

그리고, 띠뉴는 깔끔한 예약페이지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최고의 스키장중 하나이며, 그리고 발디제르보다 너 높은 산 정상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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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프스아 아니라 다른 동네서도 스키를 탈 수 있었겠지만, 유럽에서의 첫 스킹은 알프스가 제격이 아닐까 싶었다. 소문으로 무성하던 살인적인 식료품비와 그만그만한 식당들을 확인하긴 했지만,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봤냐 안타봤냐가 중요한 것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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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출발한 첫날과 스킹을 시작했던 그 이튿날의 사진들이 없다. 아니 이런류의 사진이 몇장만 남았다.
사진 관리를 잘못한 관계로, 우리 숙소 사진 및 기차역, 버스 등등의 첫날의 여기저기 모습들이 사라져버렸다.



계속 -

2011/02/04 - [France/돌아다니기] - [프랑스] 알프스 스키 여행 - 띠뉴 Tignes - 3.Grande Motte
2011/02/04 - [France/돌아다니기] - [프랑스] 알프스 스키 여행 - 1. 준비하기



Posted by Min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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