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공항도착에 대한 것만 포스팅 하나로 쓰게 되었다.



제시간에 잘 도착한 비행기.

나는 사람들을 졸졸졸 따라 나갔다.

Exit 혹은 Baggage Claim 이라는 단어를 보며 따라간다.



벨트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나는 핸드케리 했으므로 그저 스쳐 지나간다.

세관 체크도 없이 그냥 Exit으로 나가면 된다.

아마 유럽에서 온 비행기라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나가면 있는 편의점 PressPoint

촌스런 프랑스보다 현대화된 편의점이 보이니 편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Airport Access 와 Athens Map. 두개의 교통 지도를 구했다.

호텔에서도 지도가 있을테니 일단 챙겨보고,

모두 비교해서 본인이 보기 편한 것으로 취하면 된다.



저 지도는 2층에서 구했다. 각종 안내서와 함께 쭉 꽂혀있다.



2층이라 말한 곳은 아래 사진에서 내가 서 있는 저 층이다.

도착후에 난 아래 코멘트 된 방향에서 이쪽으로 향해 온거다.


아래 사진 상에서 오른쪽과  남쪽 방향에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시간되면 요기해도 좋을듯. 가격은 괜찮았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한번 흘낏 봐줬다.

여긴 1층 식당가. 나중에 돌아갈때 일찍와서 음식점을 섭렵하고 가야지 싶었다.



시간이 애매하고 출출한것 같기도해서

2층 맥도날드에서 맥랩과 맥플러리(이건 나라마다 토핑이 다른 것들이 있다.이번엔 뭔지 기억은 안난다.)

콜라까지해서 토탈 5.14유로 냈다.

담에는 영수증을 사진을 찍어둘까보다. 거 괜찮네.

종이 영수증 관리도 힘들고 이렇게 게으르니 가격이 기억날리가 없다.



버스(X95)타고 출발.

버스가 서있고 매표소가 있는데(그냥 하나달랑 있으므로 알아보기 쉽다),

기계적으로 판다. 나도 손가락 V를 펼치니 알아서 2장을 주었다.

1인당 5유로씩. 10유로.

지하철은 갈아타야하고 일단 버스는 한번에 목적지까지 가므로 편하다.

버스는 자주 있는것 같았다. 인터넷에세 미리 알아본 것과는 조금 다른..


그래도 아테네까지 간다니 다행이었다.

혹시 파업때문에 시내까지 못가면, 근처에서 내려준다니 그에 따른 대책도 세워야 했으므로.



더운 나라라서 창밖의 식물들과 산과 집들도 모두 신기했다.


참, 굴절버스인데, 내리는 출입문마다 티켓팅 머쉰이 있다.

기계에 표를 넣으면, 표를 빨아들였다가

승차했다는 도장을 찍어주고, 다시 뱉어준다 ㅡ.ㅡ;

티켓팅은 필수!



여기도 차가 엄청 밀리는 곳이었구나.



우리나라에서 도입된 것인지

버스 전용차로가 시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도 갓길 주정차중인 일반 승용차나 택시가!! ㅡ.ㅡ+



요리조리 달리는 버스가 스탑할때마다 정거장을 비교했다.

이제 거의 목적지에 다 왔다.




곧 나타나겠구나 신타그마 광장!


퇴근시간 무렵인데 약간 막혀서 공항에서 광장까지 45분정도 걸렸다.



계속.



Posted by Min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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