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오 SOUNIO 가는 길


시외버스 승차장

수니오 해변길 (Sounio Coastal)로 가는 버스 승차장.



맨 앞자리에 커피음료를 들고 타려했는데

운전기사분이 다 마시고 타라고 했다.

시간이 있기때문에 다마셨지만 날도 더운데 속으로는 좀 투덜거렸다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기 위해 레이싱을 하셨던 것이었다. ㅡ.ㅡ;

음료쏟아질까봐 그러셨던듯.


시내를 벗어나서는 편안한 운전을 하셨다.



우측에 앉기를 추천하길래 우리도 우측에 앉았다.

해변은 예상대로 우측에 펼쳐졌다.



계속 지중해를 보며 달리는 중.


버스요금은 버스내에서 계산한다.

중간 어느 지점에서 버스안내양 언니가 타서

목적지를 말하면 현금이든 카드던 계산해준다.



그리고 내리는 종점에는 이런 휴게소가 하나 있다.

이제 해 질때까지 주위를 둘러본다.



포세이돈 신전을 올라가도 되지만

일몰을 감상하는 것이 우리의 주 목적.



살짝 줌으로 땡겨봤다.





Posted by Min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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